［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남 사천지역 모 여관에서 잠자던 여성들을 위협해 강도강간을 벌였던 40대가 9년여 만에 공소시효 만료 6개월을 앞두고 경찰에 검거됐다.
1일 사천경찰에 따르면 사천읍 소재 모여관 여자들만 잠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금품을 빼았고 성폭행을 한 혐의로 편 모(44)씨를 붙잡아 조사 중에 있다.
편 씨는 지난 2002년 2월 2일 새벽 4시 0분께 사천시 사천읍 모 여관에 들어가 A모씨 등 20대 여성 2명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현금 36만 원을 빼았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DNA채취를 통한 수사로 편씨를 검거했다.
김용수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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