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대장이 ‘불굴의 도전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있다

이날 초빙된 엄홍길 강사는 세계 최초 히말라야 8천미터 16좌 완등을 이룬 산악인으로 현재 엄홍길 휴먼재단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100분간 진행된 이날 강연은 ‘불굴의 도전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 엄홍길 강사는 수차례 목숨을 걸고 등반을 하면서도 끊이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삶의 이야기에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개개인의 안일한 생각은 개인뿐만 아니라 동료까지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하나”라는 팀워크를 강조했다. 현재 우리 사회의 생활상을 생각하게 하는 강의가 되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아카데미는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오후 2시부터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경제, 여성,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 250명에 한해서 서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 특강은 9월 21일 오후 2시 제윤경(재정컨설턴트)강사의 ‘행복한 가계부 만들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노명복  skysoa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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