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는 9월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 인공암벽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한국여성농업인전국대회에 참여한다.

이날 한국여성농업인 사천시연합회원(회장 이명순) 50명은 FTA협상 등 환경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한여농과 함께 세상속으로'라는 주제에 여성농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석은 거대 경제권과의 FTA협상 등 다자간 협상으로 수입개방의 급속한 진행과 국내 경기침체와 소비감소 농산물 가격 불안전 및 농산물시장 다변화와 구제역ㆍAI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천시 여성농업인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서다.

이번 전국대회는 한여농축제를 비롯해 화합마당, 학술마당,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회원들에게 여성지도자로서의 자질항상과 미래 농업에 대한 책임의식 고취로 자긍심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용수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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