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신두철 기자】(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오세창 시장을 비롯한 임상오 시의회의장 및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장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수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센터의 2011년도 하반기 사업보고와 신천정화 활동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에서“수해복구를 위해 헌신적으로 참여해준 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빠른 시일 내에 복구 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앞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30년을 내다 본 수방대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9월 3일은 한미안보협력 60주년이 되는 날로 100주년이 되는 때에 개봉할 타임캡슐을 묻기로 했으며 그 안에는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명부가 들어가도록 해 후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수해로 인해 신천변에 쓰레기가 많이 있어 31일에 10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신천변 일제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신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두철  u832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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