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경주대는 '경주대와 경주시민이 함께하는 우리 다시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오전 10:30~17:00까지 대학 캠퍼스축제를 가든파티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시국을 맞아 움츠려 들었던 일상을 회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경주대학교에서 지역인사 및 시민들과 학생들을 위한 전시 및 공연을 계획 중이다.

특별히 경주대 사회봉사단(단장 박상희)에서는 경주시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생 봉사단 지원' 사업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런치박스 200여개를 제공하며 한국의 대학 축제문화를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매년 개최됐던 외식조리학부 푸드스타일링 전공의 제6회 졸업작품전을 <Last Propose>라는 주제로 전시할 계획이다. 

올해가 푸드스타일링 전공의 마지막 졸업작품전이 되며 테이블셋팅 작품과 국내 유명 코스프레팀인 COSIS(대표:공경민) 코스어 5명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푸드스타일링 전공은 내년 학부개편에 따라 K-컬쳐학부의 K-푸드 & 엔터테인먼트전공으로 바뀐다. 

이번 행사는 캠퍼스 내 솔밭에서 가든파티로 진행하며 음악학과 재학생 만학도들의 자선 밴드공연도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악기제작학과 학생들의 악기 전시, 평생교육원생들의 민화전시도 계획 중에 있다.

이외에도 체육대회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한복체험행사, 시민참여의 벼룩시장을 열어 수익금 전액을 학생회에 전달,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쓸 계획이다. 

경주시민 물품 기증도 접수받으며 5월 23일까지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연락처 054) 770-5077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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