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고양=노명복 기자］육군 30사단은 31일~9월 1일 까지 고양시 덕양구, 양주시 장흥면 일대에서 군, 국지도발 대비태세 평가에 대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침투 및 국지도발에 대한 전투수행능력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부대에서는 주민생활과 교통흐름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나, 다수의 군 차량 및 궤도 장비의 이동, 임시검문소 운용에 따라 교통 혼잡과 소음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다소 불편이 따를 수 있다"면서 지역 주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지역은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원당 삼송동 등 전지역,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부곡리 울대리 일대에서 실시된다.

훈련에 따른 문의사항은 02-3158-1719 / 010-8986-2491 연락하면 답변 받을 수 있다.

노명복  skysoa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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