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30일 경남(창원)지역 수출입기업체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입 거래 우수기업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린 수출입 거래 우수기업 초청 세미나는 100여명의 수출입업무담당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FTA비준 현황과 대응전략’에 대한 외부특강을 통해 FTA 활용률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외환시장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한 외부특강을 통해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경남은행 이동혁 외환영업부장은 “경남·울산·부산지역 수출입기업체들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수출입기업체가 겪는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경남지역에 이어 오는 9월 1일과 2일 부산(호텔 농심)과 울산(롯데호텔)에서도 잇따라 ‘수출입 거래 우수기업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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