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가 주민참여예산제 추진에 따른 교육을 공무원과 직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열린 직원교육에는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구에서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진행과정과 제도에 대한 이해 및 타 시도 사례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제연구회 이협 부위원장이 남동구 주민참여예산 경과를 강의하고 인천대학교 행정학과 김재영 교수가 주민참여예산제의 의의 및 타시도 사례 공무원의 역할 등을 강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형식적인 제도로 전략하지 않도록 직원들의 협조와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복지가 향상되고 재정민주주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균  retona7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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