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고양=노명복 기자］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센터(동장 서병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동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다복) 등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8일, 관내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고양시 관산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뭉쳤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날 휴일을 맞아 새마을협의회 회원 2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날 지난 7월말 집중호우 시 임시로 쳐 놓은 비닐과 낡은 지붕을 걷어내고, 오래된 배선을 손보고 이곳저곳 깨진 마당에 미장작업, 오염된 벽 도색작업, 도배 및 집안 대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동심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회원들에게 “오늘 같이 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각자 가지고 있는 기술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관산동 소외계층에 희망을 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명복 skysoato@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