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는 대국민 행사 '청와대, 국민 품으로'의 일환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 세트장에서도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은 청와대 합천세트장 전경.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5월 10일, 취임식이 끝나면 청와대가 완전히 개방된다.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는 대국민 행사 '청와대, 국민 품으로'의 일환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 세트장에서도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청와대 세트장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립부산국악원 소속 공연팀이 길놀이, 흥부가, 태평무 등 새시대, 새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국악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은 5월 14일(토), 15일(일), 21일(토), 22일(일) 4일간 하루 두차례(오전 11시, 오후 3시) 진행된다.
이날 합천영상테마파크도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는 대국민 행사 '청와대, 국민 품으로'의 일환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 세트장에서도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은 청와대 합천세트장 전경.

이 밖에도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청와대세트장과 이어진 13만㎡의 규모의 정원테마파크가 조성돼 있어 한국정원, 야외분재원, 분재온실 등 나무와 정자, 분수의 물소리가 어우러져 힐링할 수 있는 휴가 명소가 되고 있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국내 최장의 코끼리미끄럼틀, 어린이놀이터(우드랜드), 한옥숙박촌도 조성돼 있다.

현재 봄시즌을 맞아 퍼레이드 ‘우연히 봄’, 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과 많은 선물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 등 주말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봄을 만끽하기를 추천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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