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한국전력공사 사천지점(지점장 박노재)은 30일 곤양면에 소재한 방주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현주)를 찾아 시설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청소 등 자원봉사까지 실시했다.

이날 한전 사천지점 사회봉사단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전기를 만들어 세상을 빛을 비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9일 방주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방문에서는 청소기와 에어컨 2대, 학용품 등을 전달하고 센터 주변 환경정비와 쓰레기 수거활동을 했다.

한국전력공사 박노재 사천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며 " 방주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그동안 이용 아동의 감소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저소득아동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수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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