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 동네 투어 포스터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소통협력공간이 위치한 대전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역 네트워크 형성하고 확장하기 위해 ‘2022 우리 동네 네트워크 : 선화 동네 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화 동네 투어’는  대전 원도심의 이야기를 주민이 직접 해설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선화 동네 해설사 양성과정’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선화 동네 해설사가 직접 투어 코스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선화 동네 투어는 지난 30일 첫 번째 투어를 시작했다. 

옛 충남도청에서 시작한 선화동네 투어는 대전사회혁신센터, 4.1만세거리, 바리바우길 등 선화동 일대를 함께 누비며 선화동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이 함께해 선화동의 정취를 함께 즐겼다. 

선화 동네 투어는 오는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운영한다. 

21일에는 전통화훼장식 명장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다육이 화분만들기 체험도 포함되어 있다. 

금년 첫 번째 선화동네투어를 전문 해설사가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선화동네 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투어 진행한 해설사들은 올해도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해설사들의 역량강화 및 투어 코스 개발을 위한 ‘해설사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이후에는 대흥동, 은행동까지 코스를 확장한 원도심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화 동네 투어’는 온라인(https://bit.ly/22동네투어)으로 신청가능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대전사회혁신센터.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2019년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혁신공간 조성 및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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