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대 김영식 총장(사진 가운데)과 한국유비쿼터스협회 정창덕 회장(사진 왼쪽), 쓰리스크린네트웍스 황선일 대표가 산학연 교류 협정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한 모습.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이제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들으세요” 글로벌 리더 양성 선도대학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가 교육분야 세계 최초로 캠퍼스 내에 ‘스마트 대학방송국’을 개국해 오는9월부터 본격적으로 방송에 들어가는 등 캠퍼스 혁명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국제대는 지난 24일 (사)한국유비쿼터스협회(회장 정창덕), (주)쓰리스크린네트웍스(대표 황선일)와 산학연 교류 협약식을 갖고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 등 한국국제대 스마트 대학방송국 설치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국국제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방송국은 대학 홈페이지(www.iuk.ac.kr)에서 실시간 방송중에 방청이 되고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체계나 아이폰 앱(APP)(‘한국국제대학교’검색)을 본인의 폰에 한번 다운받아 실행하면 누구나 장소에 상관없이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국제대 스마트 방송국에 접속만 하면 각종 회의 및 강의 등을 스마트 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다시 보기 기능과 편집 기능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어 필요시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는 편리성과 신속성을 갖추고 있다.

한국국제대는 오는 9월 2일 ‘장학기금 마련 음악회’부터 안드로이드 체계의 스마트 생방송을 시작으로, 교내 주요행사나 회의, 강의 등을 방송할 예정이며, 해외 원격강의를 비롯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국국제대학교 김영식 총장은 “앞으로는 스마트폰, 스마트 TV시대로서 대학 내 스마트 방송국 개국으로 대학 구성원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제 교류를 맺고 있는 다양한 나라의 대학 및 기관과 실시간 원격 강의가 가능해졌다”면서 “대학 내 각종 행정 회의를 비롯해 주요 학사관련 회의를 실시간 공유하고, 원격강의를 통한 학점인정 등 스마트 폰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리스크린네트웍스 황선일 대표는 “한국국제대의 스마트 방송국은 TV, 모바일, 웹을 통한 전 세계 최초 3스크린(TV, Mobile, Web)으로 실시간 생방송이 가능하며 인터넷 방송의 한계를 뛰어 넘어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학 캠퍼스의 혁명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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