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참여 공론장 모집 포스터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 대전 시민참여 공론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대전 시민참여 공론장’은 지난해 진행한 ‘도시 브랜드 디자인 시민 공론장’의 연속사업이다. 

이번 공론장은 지속가능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의제를 제안하는 ‘공론장’을 진행하고, 공론장을 통해 나온 의제를 직접 실험해보는 ‘경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나온 의제를 기반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공론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5월 16일에서 18일까지 진행하는 공론장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문화의 향유, 서로 돌봄을 주제로 한다. 이번 공론장에는 전문가들의 강연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의 홍수열 소장을 비롯한 대전 지역 문화예술잡지《월간 토마토》의 이용원 대표, 충남대학교 지역사회혁신본부의 양봉석 본부장이 함께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지속가능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의제를 제안하는 공론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공론장에는 사전학습의 전문가들도 함께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2022 대전 시민참여 공론장은 대전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제별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는 이번 공론장에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5월 13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공론장은 온라인(bit.ly/2022시민참여공론장)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www.대전사회혁신센터.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2019년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혁신공간 조성 및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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