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인천=김병균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4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10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54일간 추진키로 하고 사업 참여자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60세 이하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와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노숙자 휴학생 및 방송통신대학 야간대학 등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43명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 중 1억 3,500만 원 이상 재산소유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는 참여할 수 없다.

구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으로 행정정보화사업 사회복지향상사업 취업정보센터운영사업 녹지조성사업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폐자원재활용사업 등의 공공생산성이 높은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구에서 추진할 공공근로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건강보험증 전,월세계약서 휴학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남동구 전략사업추진단(☎032-453-5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균  retona7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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