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심상선 기자]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012년부터 본격 시행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실시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26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18명을 추가 선발해 총 584명의 원어민교사를 초․중․고에 배치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해 후반기부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획기적으로 증원 하여 모든 학교에 원어민교사를 배치하였다. 특히, 24학급 이상의 초·중학교에는 원어민을 2명씩 배치하여 원어민 교사의 1인당 담당 학생수를 지난 해 1,553명에서 631명으로 크게 낮춰 7개 광역시․특별시교육청 중에서 원어민 배치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 원어민 확보를 위하여 모든 원어민교사를 국립국제교육원을 통해서 채용하며, 2011년부터는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한국인 영어교사와 원어민 영어교사가 한 교실에서 함께 받는 TESOL 연수를 운영하는 등 원어민교사의 수업력 제고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모집 시, 젊고 우수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대구를 1순위로 지원하여 금년에는 조기에 모집이 마감되는 등 대구가 원어민교사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원어민 1인당 담당학생수를 지속적으로 낮추어 학생들의 영어수업 환경을 개선하고, 채용한 원어민의 수업능력 제고를 위한 각종 수업장학 및 연수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의 영어구사능력 신장에 노력하기로 했다.
심상선 antip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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