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 교육계가 독도교육 선언문을 발표한다.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교직원․경남도의회 교육위원 등 60명은 23일 오후 4시 독도를 방문한 후 독도사랑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독도교육 선언문’을 낭독한다.
경남교육 선언문은 “역사의 힘은 진실에 있으며 그 진실은 교육을 통해 발현된다. 오늘 우리는 국토의 동쪽 끝, 독도에서 나라사랑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으로 인류의 평화와 공존을 지향하면서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독도교육 선언문에서 ▲우리는 교육을 통하여 인간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고 인류 발전에 헌신한다 ▲우리는 국토사랑을 통해 민족 자긍심을 고양하고 정체성 확립에 노력한다 ▲우리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인류 평화와 상생의 가치관을 지닌 세계시민 육성에 매진한다 ▲우리는 국토사랑 교육을 주요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영토주권을 강화하는 데 앞장선다고 선언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고영진 교육감은 이번 독도교육 선언문 발표와 관련해 “지금도 일본의 편협한 시각으로 역사왜곡이 이뤄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독도사랑 나라사랑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으로 인류의 평화와 공존을 지향하기 위한 것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또 “특히 역사 왜곡행위를 단호히 배격하면서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독도 문제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 모든 나라가 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세계평화와 상생의 가치관을 가진 인재 육성에 노력해야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면서“이번 독도교육 선언문 발표를 계기로 국토사랑 교육을 주요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교육을 통해 역사의 진실 추구와 독도수호의지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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