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위를 받은 학생들이 학사모를 던지고 있다.

전북대학교 201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오전 11시 삼성문화회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서거석 총장과 신효근 부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 단대 학장 등과 정병하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054명을 비롯해 석사 407명, 박사 78명 등 총 1,539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학사행렬로 시작을 알린 후기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와 졸업증서 및 학위기 수여, 교가제창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학위 수여식 시작 전인 오전 10시 30분부터 서거석 총장과 신효근 부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이 행사장 앞에서 졸업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축하의 덕담과 함께 장미꽃을 나눠 줘 졸업생들에게 따스한 기억을 심어주었다.

서 총장은 학위수여 식사에서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시간 자신을 끊임없이 담금질해 온 졸업생들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를 보낸다.” 며 “투철한 도전정신과 사회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찬 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노  no7282@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