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5일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영양군지부(지부장 이은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온오프라인 홍보, 정보교류 및 협력, 다양한 지원사업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상호 역할 수행할 것을 약속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영양군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그동안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양군노인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결식예방 및 풍족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매일 150매(1매 5,000원) 식권을 발급해드리는 ‘중식식권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코로나19 등 여러가지 문제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전통시장 상인들이 고군분토하고 있지만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면서 "이번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협업하여 어려운 지금 상황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 외식업체에 후원모금함을 비치해 모인 후원금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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