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시사코리아저널/심상선 기자]대구세계육상대회에는 소리에 아주 민감한 종목들이 많이 있다. 특히 단거리 선수의 경우 스타트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승패의 갈림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집중력을 방해해서는 안되며,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에는 잡담하거나 소리를 지르면 안 된다.
관람, 관중 에티켓을 알아두자 !.
관람 에티켓은 선수 소개시에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주어야 하고, 관중석에서 이동을 하지 않는 것도 기본적인 예의다. 관중석에서 들리는 작은 소리가 선수들에게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단거리 또는 장거리 트랙 경기시 출발 총성이 울리기 전까지는 최대한 정숙을 유지해야 하며, 출발 후에는 열렬하게 힘껏 선수를 응원한다.
한편, 도약이나 투척 종목은 조금 다르다. 경기시작 전 선수들이 박수와 함성을 유도할 때에는 그 선수의 유도(스텝)에 따라 함성과 박수를 보내주며 선수가 힘찬 스텝을 옮길 때마다 스텝에 맞추어 박수로써 함께 호흡을 맞춰준다.
창던지기, 높이뛰기나 장대높이뛰기 등에서 도전에 성공한 선수가 그 기쁨을 표현할 때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선수를 향해 함성과 박수로써 힘껏 응원해 주는 것도 좋은 관전 매너이다.
또한, 육상 경기는 경기규칙과 경기장 배치도 참가 선수들의 개인기록 등을 미리 알고 경기를 보면 재미가 더해진다. 망원경을 소지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관중 에티켓은 경기시 경기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부부젤라를 불거나 캔 등을 경기장내에 던지는 행위와 술, 음식물 등을 경기장내 반입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또한, 경기 관람 후에는 관중석 주변을 정리정돈 하여 주시고 가져온 물건 및 사용 후의 쓰레기 등은 되가져 갈 수 있도록 관중 에티켓을 꼭 지켜야 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나 올림픽 등의 육상경기는 관중의 관람 매너가 매우 중요한 평가항목이므로, 전세계인에게 선진 관람 에티켓을 선보여 반드시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어 내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상선 antiphs@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