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플레이캠핑&트래블페어’에 참여하여 ‘최우수 부스 운영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자치단체, 유관기관, 일반 캠핑 관련 업체 등 250개사가 참여한 캠핑 분야 박람회로 경상북도와 도내 17곳 시·군이 지역관광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시는 “영천으로 9경오세요”라는 룰렛 홍보 이벤트로 참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함께, 영천 지역 내 캠핑장·대표 관광지·핫플레이스인 영천9경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영천 문화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블로그 이웃을 2배로 증가시켰다.

또한 전통주, 레저관광 등 영천의 다양한 관광 자원들을 소개해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단계적 일상 회복 속 영천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지역관광 산업을 살리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