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인 ‘2022 수려한합천 제1회 전국유소년축구클럽 스토브리그’가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인 ‘2022 수려한합천 제1회 전국유소년축구클럽 스토브리그’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유소년클럽 19팀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풀 리그로 진행됐다.

유소년 선수들이 결과와 경쟁에서 벗어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등수와 시상을 배제했고 순수하게 축구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인 ‘2022 수려한합천 제1회 전국유소년축구클럽 스토브리그’가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의거 무관중 경기로 진행했으며, 선수단은 대회 전 신속항원검사를 완료하고 참가했다.

또한, 방역라인을 지정해 일반관람객과 선수단 및 진행요원의 동선을 분리해 코로나 감염에 대비했다.

한편, 수려한합천 전국유소년축구클럽 스토브리그는 이번 리그를 1회로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축구도시 합천의 명성에 걸맞은 전국유소년축구대회로 성장시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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