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남종훈)는 지난 10일 황지자유시장, 장성중앙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2개소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열리는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점포 자율점검을 통한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화재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장 상인회 중심 자율 점검 ▲화재안전교육 및 안전컨설팅 ▲소방ㆍ전기ㆍ가스 등 안전사용 당부 ▲점포 내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점포별 자율 안전점검을 시행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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