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창원시지역위원장 5명과 핵심 당원들이 7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위사업청 경남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통령 이재명과 함께 방위산업 강화로 창원이 새롭게 도약" 강조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지역위원장 5명이 7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위사업청 경남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공약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민주당 창원지역 이흥석(성산구) · 김지수(의창구) · 송순호(마산회원구) · 이옥선(마산합포구) · 심상동(진해구)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경남도의회 앞에서 지역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허성무 창원시장과 창원상공회의소도 방사청의 창원 이전을 촉구했다"며 "민주당 창원 5개 위원장도 같은 마음으로 방위사업청의 창원 이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지역위원장 5명과 핵심 당원들이 7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위사업청 경남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특히 "윤석열 후보가 방위사업청을 대전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한 것은 창원의 발전을 가로막는 처사로, 방위사업청의 가장 최적지는 창원"이라며 "실천의 대통령 이재명과 함께 방위산업의 강화로 창원이 새롭게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위원장단은 또 "이제 이재명은 창원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를 추진할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며 "이재명의 뚝심으로 경기도에서 실적으로 보여준 것처럼 창원시민의 교통부담을 완화해 대통령 잘 뽑으니, 내 생활이 나아진다는 것을 체감하게 해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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