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공동체는 5일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가졌다. /이선우 기자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대전시민공동체(대표 송차연, 이하 대시공)는 5일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가졌다. 

대시공은 평화인권 활동 및 생명 나눔 활동, 사회복지 봉사활동 전개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다.

송관철 단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는 생명을 살리는 귀한 나눔 공로자 감사패 수여, 대표 인사말, 축사, 내빈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2부 행사는 공통분모(대표 박홍순)의 오프닝 공연과 함께 대전 시민공동체 활동 및 소개 영상, 운영 이사 인사, 후원회원 소개, 대표 감사 인사,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송차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16년 12월 17일 출발한 ‘대시공’이 만 6년 만에 엄중한 코로나19 시국에도 불구하고, 늦게나마 후원 회원님을 모시고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 대표는 이어 "대시공이 추진하는 가칭 ‘'소녀의 방' 설립에는 그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아이들의 고운 손으로 제작한 작품들과 할머님들의 고귀한 삶에 관한 자료를 수집 및 전시하고, 기록된 자료들을 토대로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민공동체 고문인 장종태 전 서구청장, 자문위원인 최정규 대전교통장애인재활협회장 · 윤용미 난타세상 타퍼스 대표, 박동일 YTN국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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