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이정원 상무(왼쪽 첫번째)와 김영혁 부장(왼쪽 두번째)이 본점 영업부를 찾은 고객에게 모바일 고객만족도조사를 안내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서비스 개선 및 향상을 위해 ‘모바일 고객만족도조사’를 시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모바일 고객만족도조사는 영업점 창구에서 업무를 처리한 고객들에게 설문 링크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진행하며 기존 전화 상담으로 진행 중인 ‘전화 고객만족도조사’와 병행해 시행한다.

설문 링크 문자 메시지를 받은 고객은 ▲직원 응대 태도 ▲업무 처리 수준 ▲영업점과의 거래 의향 ▲친절직원 추천 의향 등을 평가한다.

BNK경남은행은 모바일 고객만족도조사를 시행함에 따라 모바일 고객만족도조사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이정원 상무는 “전화 고객만족도조사에 더해 많은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모바일 고객만족도조사를 시행하게 됐다"며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에 따른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21년 펀드판매회사 평가 결과에서 판매절차와 사후관리서비스 부문에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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