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신두철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에서 운영하고 있는 2011 안보·재난장비 전시회의 “119안전체험 마당”이 모처럼 찾아온 맑은 날씨로 이해 가족단위 체험 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도 주요 행사 마다 빠지지 않고 119안전체험 마당을 운영하며 명품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소방재난본부의 119안전체험 마당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8월16일~ 8월19일)중 도민의 위기대응능력 배양과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지진체험, 풍수해 체험, 연기미로 탈출 등 3개 테마 10코너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 안보 재난장비 전시회의 모습

소방재난는 이번 2011 안보?재난장비 전시회 행사 기간 중 연일 계속되는 비로 119 안전체험 마당의 정상적 운영이 어려웠지만 모처럼 날씨가 맑아진 18일부터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안전체험을 하는 모습을 보니 궂은 날씨 속에서 119안전체험 시설을 설치하느라 쌓였던 피로가 다 날아갔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안전문화 조기정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2011 을지연습 기간 동안 119안전체험 마당에 약 2만 여명의 체험인원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두철  u832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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