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시장애인컬링협회(회장 남한우)와 하얀나래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박중식)은 지난 10일 창원시컬링협회 남한우 회장과 하얀나래 박중식이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발전을 위한 연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연계기관 협약을 통하여 비영리사회적기업인 하얀나래의 복지 및 사업이용을 통하여 컬링협회 회원의 복지를 증진할 수 있게 되었다.

연계기관 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하얀나래사회적협동조합의 복지사업의 이용 및 혜택

- 하얀나래 조합 상조상품 및 서비스 제공

- 지역 취약계층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

비영리사회적기업 하얀나래사회적협동조합은 비영리법인 인가와 사회적기업의인증을 받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 및 고용창출을 위하여 설립된 기업으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소재하고 있다.

하얀나래는 자체사업으로 쇼핑몰, 갤러리를 준비 중이며, 현재는 비영리 예올림조합상조, 경남예복대여서비스, 제이플라워아트, 연계기관 협약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하얀나래는 자체사업에서 발생한 순이익금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하여 컬링협회와 하얀나래 사회복지지원단은 컬링협회 관련 상장례 발생 시 서비스 전관을 하얀나래에 위탁하고 하얀나래는 '비영리예올림장례상품'을 컬링협회 회원들에게 품위 있고 효율적인 장례서비스를 제공하여 컬링협회 회원의 장례복지를 증진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하얀나래가 준비 중인 자체사업에 대해서도 컬링협회 회원에게 사업이용에 대한 할인 등의 복지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창원시컬링협회 남한우 회장은 양 기관과 함께 상부상조의 정신에 입각한연계기관 협약을 통하여 상호발전과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경제발전에 공동 기여하기로 하였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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