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가 지방채 신규 발행을 억제하고 이미 발행한 지방채도 조기 상환 하는 등 시 살림살이 관리에 나섰다.
창원시는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방만한 재정운영으로 재정상황이 불안해 재정 건전성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지방채를 자체 분석한 결과, 통합 당시 2061억원(옛 창원시 212억원, 옛 마산시 921억원, 옛 진해시 928억원)이던 부채 중 571억원을 상환해 7월 말 현재 총부채는 1489억원이라고 밝혔다.
통합 후 주요 상환내역으로는 시운학부 부지개발 500억원, 마산농산물도매시장 건립 21억원, 옛 진해시 청사정비사업 16억원, 상하수도사업 16억원, 태풍 매미 피해 복구 11억원, 상하수도 사업 7억 등이다.
향후 연도별 주요상환계획으로는 ▲2011년 하반기에 21억원 ▲2012년에는 감계․무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6개 사업에 779억원 ▲2013년에는 진해시 청사정비사업 등 4개 사업에 53억원 ▲2014년에는 상하수도 사업 등 4개 사업에 48억원 ▲2015년에는 로봇랜드 조성 등 4개 사업에 71억원 ▲나머지 517억원은 2015년 이후 연차적으로 상환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통합에 따른 지역현안사업 수요증가로 투자재원의 한계 극복을 위한 무분별한 지방채 발행으로 재정의 건전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지방채의 신규 발행을 최대한 억제하고, 기 발행한 지방채의 조기 상환을 통해 지방채 제로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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