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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습니다. 본인의 일이라 생각하시고 가슴으로 읽어 주세요.”
창원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직소민원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집단민원, 시민의 소리’를 전담하고 있는 ‘열린시장실’을 통해 통합 이후 1년간 사이트에 올라온 각종 사연들에 대한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 그중 시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을 책자에 담아 눈길을 끈다.
이는 시민의 불편사항을 가장 편하고 빠르게 해소하는 온라인 시정참여 창구로 자리 잡은 창원시 홈페이지 ‘함께하는 시장실’ 코너에 올라온 사연을 《열린시장실 모음집》이라는 이름의 책으로 묶은 것.
이 책자는 218쪽 분량에 ▲주민생활불편 144건 ▲감사․칭찬글 17건 ▲보도자료 15건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명, 원문 등과 함께 수록하고 있다.
따라서 진해구 이동택지 내 가로등이 비만 오면 수년째 고질적인 고장으로 일 년에 수차례 고장 신고를 하면 단순한 수리만 해 다시 고장이 잦아 강도사건 등 범죄 위험성이 높아 걱정을 많았는데 올해는 해당부서에서 가로등을 전체적으로 교체했다는 등 다양한 민원해결 사례를 담아 간단히 일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책자에는 그동안 시가 펼쳐온 잘된 것만 홍보하는 것에서 벗어나 ‘감사․칭찬글’도 전문으로 게재함으로써 공직자들이 시민을 대하는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게 하고 있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열린시장실은 매월 630여 건의 크고 작은 민원사항들이 올라오자마자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해결해주고 있어 시민과의 소통 역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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