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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 아주동 신발전협의회(회장 허상구)은 지난 23일 거제지역 3.1운동인 '아주4.3독립만세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3.1운동기념공원 정비에 나섰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회원들은 기념탑 주변에 넘어진 바람개비를 세우고 깨끗하게 닦으며 4월 2일에 있을 제12회 '아주4.3독립만세운동' 기념일 준비의 첫 발걸음을 뗐다.
허상구 아주동신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작년에 기념행사를 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주시하며 기념식 등을 기획해 선조들의 고귀한 애국충정을 기려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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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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