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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학년도 군산대학교 후기 학위수여 식장. | ||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201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19일 오전 11시 군산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학사 165명, 석사 166명, 박사 12명, 명예박사 1명 등 총 344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계간 '수필과 비평' 발행인이며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으로 활동 중인 소설가 라대곤씨가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라대곤씨는 지역출판사를 창설해 우수한 지역 작가를 배출하고, 지역 출판문화 육성에 공헌하였으며, 중앙문단과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라대곤씨는 군산문학상, 군산예총상 등 지역 문학 관련상을 제정하여 지역 문인들의 창작활동 장려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수의 소설과 수필 집필을 통해 지역의 독창적이고 특성화된 문화 콘텐츠를 알리고, 풍자와 해학으로 사회부조리를 고발함으로써 사회발전과 인간성 회복에 공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수필집 '한번만이라도'외 5권, 소설집 '영원의 그림자'외 4권, 장편소설 '망둥어'외 4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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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정룡 군산대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
한편 군산대 총동문회장인 강봉균 의원은 축사에서 “이제는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 자신의 재능을 나눠줄 때”라며“어려움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편은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채정룡 총장은 “졸업생들은 몇 년 전 군산대학교라는 강물을 찾아온 온 조그만 냇물들이었다. 자라온 성장배경이 다르고 타고난 개성이 다른 인격체들이 같은 캠퍼스에서 화학적 융합을 이루어낸 결과 입학 때보다 훨씬 단련된 모습으로 오늘을 맞이하게 된 것을 보니 기쁘기 그지없다. 이제 군산대학교라는 강을 떠나 사회라는 큰 바다로 뛰어들어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며 “졸업생들의 사회에서의 활약이 더해지면 새만금 선진대학이라는 군산대학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영노 no72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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