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2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 및 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떡제조기능사 자격증반(농촌여성일자리창출전문기능교육)을 운영한다.

떡제조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이용하여 각종 떡류를 만드는 자격으로 떡 제조 기초이론, 우리나라 떡의 역사 및 문화, 위생·안전관리 필기시험과 3시간에 걸친 떡 제조 실무를 평가하는 어려운 시험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 24회 과정(이론10회 실습14회)으로 진행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기술센터에서 작년에 식품가공기능사 교육을 받고 생애 첫 자격증을 취득하고 너무 기뻤는데 올해도 이렇게 좋은 교육을 진행한다기에 기쁜 맘으로 신청을 했다"며 "이 교육도 열심히 받고 공부해서 꼭 자격증을 취득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필요한 자격증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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