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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현동, 익명의 기부천사 나타나2달에 한번 10kg 쌀 50포대 관내 마트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 노명복
  • 승인 2011.08.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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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고양=노명복 기자]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동장 전병구)에 지난 18일 얼굴 없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나타나 “2달에 한번 10kg 쌀 50포대를 관내 마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익명 기부를 요청했다.

탄현동 주민센터는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트를 통해 기부자의 인적사항을 알려고 했으나 극구 사양해 기부자의 숨은 뜻을 받아들여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 가정 아동그룹홈(토비아의 집) 청소년쉼터 등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전병구 탄현동장은 “경기가 좋지 않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런 기부를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좋은 시책을 개발해 새로운 나눔 공동체 후원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명복  skysoa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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