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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실패' 30대 목매 숨져
  • 김영환
  • 승인 2011.08.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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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실패해 빚을 진 3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8일 밤 10시 30분께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정 모(37) 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휴대전화 위치추적에 나선 경찰과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경찰은 정 씨가 10여 년 동안 주식투자를 해오면서 잇따른 실패로 6억 원 가량의 빚을 져 괴로워했다는 유족들의 진술과 현장에서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정 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영환  k55550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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