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신두철 기자】 동두천 경찰서(서장 박상융)는 중기업체를 상대로 보일러 등유 및 일반 등유 287만 리터(약 35억원 상당)를 890회에 걸쳐 25t 덤프트럭의 연료용도로 판매한 석유 판매 회사 A에너지 대표 박 모씨 등 5명을 검거하는 한편 보일러 등유 및 일반등유를 매입하여 25t 덤프트럭 29대의 연료로 사용한 (주)B중기를 관계기관에 고발 행정처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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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으로 가려놓고 유조차와 주유기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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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내에서 주유대기중인 덤프트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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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덤프트럭에 등유 주유시 대형 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2-3개월에 1회씩 덤프트럭의 노즐을 교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회사 내부에 직접 주유기와 유조차량을 구비하고 파란 천막을 이용해 외부에서 볼 수 없도록 가려 놓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매일 저녁 25t 덤프트럭에 보일러 등유와 일반 등유를 주유 하였으며, A에너지 대표 박모씨 등 5명은 (주)B중기에 보일러 등유 및 일반등유 287만리터를(약 35억원 상당) 890회에 걸쳐 판매해 수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앞으로 등유를 덤프트럭 및 건설기계의 연료로 사용할 경우, 주행중 엔진정지 등으로 인해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석유 유통질서를 바로 세운다는 방침이다.
신두철 u832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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