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인천=김병균 기자］부평 구립도서관인 갈산도서관은 8월 14 15일 이틀간 「아빠와 함께 도서관에서 하룻밤을」행사를 개최하였다.

부평 구립도서관인 갈산도서관이 8월 14~15일 이틀간 '아빠와 함께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행사를 개최, 재미있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족티 만들기 책 속 보물찾기 책갈피 만들기 팀 대항 게임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버지들은 팀 대항 게임에서 자녀와 함께 협동하면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어 뿌듯한 감정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아버지들은 “그동안 아이에게 못해준 것을 조금이나마 만회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는 소감이었으며, 아이들 역시 "조용히 책만 읽을 수 있었던 도서관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모집 공고 후 하루 만에 마감된 이번 행사는 매년 여름방학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하게 기획되는 도서관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참여할 수 있다.

김병균  retona7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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