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시설관리공단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중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 월․수․금 오후 2시부터 관절, 요통, 근육통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중재활 전문강사의 지도로 수중운동기구를 활용한 기구운동과 수중스트레칭, 아쿠아댄스를 접목한 수중종합운동으로 1시간가량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선착순 80명 모집한다.

창원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보건소 아쿠아 위탁강좌 등 3년여 동안 수중 아쿠아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살린 체계적인 수중재활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중재활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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