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시장 정만규)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사업비 2억 4,000만원을 들여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38명을 선발해 추진하고 있다.

사천시는 하반기 지역공동체사업비 축소에 따라 공공부문 일자리가 상반기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지만,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청년일자리의 지속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책으로 소규모 공동체단위의 마을기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기업이윤 창출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육성과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사업부문은 정부시책사업의 도로명주소, 인감대장정비 사업 등을 처리한다.

이와 함께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일환인 단풍거리조성 생태공원관리사업 및 3개 사업과 안정적시장형 일자리사업인 청년일자리 3개 사업을 실시하여 인감대장의 주소 정비와 친환경 생태공원조성 및 주민편의 도시경관을 조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센터운영을 통해 구직자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구인업체 발굴 등 지역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사업비 3억 8,800만원을 투입해 지난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사업을 실시했다.

김용수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