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인천=노명복 기자] 인천시 서구에 소재한 한국남부발전(주)에서는 지난 12일(금) 정각 10시에 광복 66주년과 회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국가 동맥의 심장부인 발전소에 우리나라의 상징인 대형 태극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이병선 발전소 본부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의 기운이 우리가 만들어낸 전력에너지와 더불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 전 직원이 애국심을 고취하고 자랑을 드높이자”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가는 영종대교 입구와 아라뱃길의 관문 인근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소에서 대형 태극기 게양은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띄고 있어 지역사회의 자랑은 물론 관광명소로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노명복  skysoa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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