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정규섭)는 여름방학을 맞아 11일 오후 7시 30분분부터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경찰, 청소년 지도위원 50여명이 나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선도활동을 펼쳤다.

이날 만19세 미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이 금지된 업소인 PC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비디오감상실, 노래연습장(성인실) 등 유해 환경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보호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또는 행정처분(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할 계획이다.

특히, 마산회원구는 8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유해업소 단속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사회 환경조성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