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12일 장애인 자활단체 한우리인성회가 주최하는 ‘장애인 야영대회’에 봉사단을 파견해 행사를 지원했다.

2011년도 상반기 중견 신입행원들로 구성된 경남은행봉사단 60여명은 야영대회가 열리는 자굴산청소년수련원(경남 의령군)을 찾아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북돋았다.

특히, 신입행원 50명은 야영대회에 참가한 장애인과 짝을 이뤄 명랑운동회·물놀이 등의 재활프로그램을 보조했다.

야영대회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현송(28세) 신입행원은 “야영대회 참가 장애인들로부터 신체 장애 극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오히려 배웠다”며 “어려 이웃의 자활의지를 돕는 각종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장애인 야영대회를 떠나는 첫날 차량을 지원했으며, 집결지로 봉사단을 파견해 차량 탑승과 휠체어 운반(탑재) 등을 거들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