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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노곡초, 전교생이 여름 섬 체험 활동산간지역 학생들이 섬으로...2011 ‘또 다른 생활 체험’ 실시
  • 신두철
  • 승인 2011.08.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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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연천=신두철 기자】 2011년 8월 11일(목)~12일(금) 1박 2일 동안 충청남도 삽시도에서 연천노곡초등학교 1~5학년 5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 다른 생활 체험을 실시했다.

산간지역에 있는 연천노곡초등학생들이 삽시도에서 섬체험을 하고 있다.

3월에 경기도교육청부터 혁신학교로 지정받은 연천노곡초등학교는 그동안 매주 제철 과일 먹기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산행대회 심야 야구장 체험 등 학생들에게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보편적 공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또 다른 생활 체험’은 지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특기적성 및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인 ‘여름 계절 학교’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행사로 여름 계절 학교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준비한 또 하나의 선물이다.

산간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연천노곡초등학교 학생들은 버스와 배를 이용하여 삽시도로 이동하였다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섬이라는 장소에서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만난 낯선 풍경 새로운 동식물들에 마냥 신기해 했다.

대천항에서 출발하는 배에 올라탄 학생들과 선생님은 바다에서 먼저 갈매기떼를 만났다 학생들은 새우맛 과자들을 갈매기들에게 나누어 주며 삽시도에 도착할 때까지 40여분의 시간을 보냈다.

삽시도 해수욕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평소에 실내 수영장이나 강가에서는 수영을 많이 했지만 바다에서 수영을 해보지 못한 학생들이 많아서 신기해 하였다 그리고 물이 빠지고 썰물이 되자 펼쳐진 갯벌에서는 준비해온 소금을 가지고 열심히 조개를 잡고 갯벌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산간지역에 있는 연천노곡초등학생들이 삽시도에서 섬체험을 하며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저녁에는 삽시도 산책길을 걸으면서 선생님의 신기한 식물 이야기에 재밌어 하였다 또 자기가 잡은 게와조개들을 함께 구워먹으며 낯선 삽시도에서의 여름밤이 깊어져 갔다.

1학년 한 학부모는 처음으로 아이가 가족과 떨어져 1박 2일을 보내는 프로그램이어서 많이 걱정하였는데 아이가 오자마자 이야기 보따리를 정신없이 꺼내 놓는 것을 보면서 새로운 체험과 함께 한계단 성장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만족해 했다.

다음 주에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3박 4일동안 같은 행사인 또 다른 생활 체험’을 실시하고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특성화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규모 학교인 연천노곡초등학교에서 알차게 채워나가는 채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더욱 가까이 학생들에게 다가가길 기대하여 본다.

신두철  u832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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