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자세로 법 질서 수호와 검찰 조직 안정에 힘써 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권재진 법무장관과 한상대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 같이 당부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배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권재진 장관과 한상대 총장의 국회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를 9일까지 재송부해 달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지난 8일과 9일 각각 국회에 제출해 임명에 필요한 절차를 밟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통해 두 내정자에 대한 능력과 자질이 검증됐고 임명을 위한 법적 요건도 갖췄다"고 말했다.
김영환 k55550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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