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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필리핀으로 향하는 아름다운 봉사공민배 총장.교직원, 항공.숙식비 자부담 봉사활동...우수학생 20명은 어학연수
  • 정종민
  • 승인 2011.08.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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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공민배 총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필리핀 라구나주에서 마을 우물 준공식을 갖는 등 현지봉사활동을 벌였다.
[시사코리아저널/ 정종민 선임기자]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공민배)이 경남도의 해외자매결연 도시인 필리핀 라구나주에서 현지 자원봉사를 통한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남해대학의 자원봉사 교류는 사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민배 총장과 교직원 7명은 지난 9일 항공료와 숙식비를 자부담하면서 필리핀 라구나주 바랑가이(Barangay)를 찾아 이곳 주민들의 숙원인 공동우물을 만들어 500여명의 주민에게 시급한 생활 식수와 건강 위생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또한 노인과 어린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 전 교직원이 기증한 의류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어학 연수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병행해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대학측은 이번 국제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마이클 세인트 대학과 학생 중심의 인적교류와 함께 이질적인 언어, 문화를 뛰어넘어 공감대와 따뜻한 신뢰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긍정적인 한국 문화 홍보 및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민배 총장은 “글로벌 봉사활동은 우리대학 핵심사업 중 하나”라며 “자매대학인 마이클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함께 다양한 해외 봉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비 예산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해대학 우수학생 20명이 필리핀 어학연수를 위해 출국하고 있다.
남해대학은 또한 오는 22일까지 토익성적 및 어학능력 우수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라구나주 세인트 마이클대학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대학측은 1997년 경남도와 필리핀 라구나주와 자매결연을 체결함에 따라 그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문화체험 및 교육의 현장성 제고는 물론,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동기 부여로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오전에 영어듣기, 말하기 등 계속적인 영어학습을 위한 심화학습을 실시하고,오후에는 노래를 통한 학습과 개인별 생활 영어회화 실습교육 이수를,주말에는 홈스테이를 통한 현지생활 전통문화 체험을 실시한다.


정종민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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