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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대외부총장 2명 임명최고연봉 3억원 발전기금전담 부총장 초빙
  • 이환수
  • 승인 2011.08.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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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대 변효철 대외부총장.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최근 대학가의 화두가 되고 있는 등록금 부담완화와 장학금 확충 등과 관련해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가 대학 최초로 시도한 총장보다 연봉이 많은 최고 연봉 3억원의 대외부총장 초빙과 관련해 최종 2명을 임명했다.

10일 한국국제대에 따르면 대외부총장 초빙과 관련해 지원 서류를 받은 결과 모두 26명이 접수해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8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해 이날 최종 2명에게 대외부총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한국국제대 대외부총장은 변효철(58), 차승민(48)씨로, 기업체 등의 다양한 경력과 정・관계 활동 등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과거 기업체 관련 업무와 산학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줘 대학발전기금 유치에도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 부총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한양대 공과대학과 연세대대학원, 서울대대학원을 나와 (주)한화 대표이사, 한국화일링시스템(주) 대표이사, 한국지역난방기술(주) 전무이사, 미국 KASE대학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후보 특보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로 지난 7월까지 에너지자원환경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또한 기업체 임원 경력에서 보듯 제조업체의 창업과 성장에 기여한 것은 물론 서울신탁은행 명예지점장과 유망중소기업 및 중견기업협의회 부의장을 역임했고, 다국적기업인 ‘Jon's International’ 상임고문과 공기업, 시민단체 활동 등 다양한 경력과 활동상이 눈에 띄는 인물이다.

차 부총장은 경남 진주출신으로 부산대와 부산대대학원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하고, 연세대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외환은행, KNN방송국 창립멤버를 거쳐 방송통신위원회 선임조사관, (주)세정 전무이사,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 등을 맡았다. 현재 부산상공회의소 정무처장을 맡고 있으며, 부경대, 부산정보대 등지에서 강단에 선 바 있다.

또한 대학에서 정부 지원사업 유치에 관여한 것을 비롯해 상공회의소에서 왕성한 국제교류 활동을 주관했으며, 방송국 재직시 방송사업을 통한 수익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정부 지원사업, 장학재단 유치, 수익모델 창출, 산학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여준 인물이다.

특히 이번 대외부총장 초빙에 26명의 지원자가 몰린데다 발전기금 목표액의 실현 가능성과 진정성, 유치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사하고, 총장 개별 면접 등 다양하고 면밀한 검증절차를 거쳤지만, 우열을 가리지 못해 당초 계획했던 1명이 아닌 최종적으로 2명의 대외부총장을 임명하게 됐다고 한국국제대는 밝혔다.

또한 탈락한 인물 가운데서도 유능한 인재가 많아 취업과 국제교류, 산학협력 등 각 분야에서 대학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

한국국제대는 이들 대외부총장이 대학발전기금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발전기금 유치를 통해 장학금 확충은 물론 도서관 신축, 교수 연구활동 지원, 국제화 인재양성 등 대학발전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방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명실공히 지역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국제대는 발전기금 전담 대외부총장의 활동과 함께 다양한 기금 마련 정책을 추진해 장학기금 확충을 비롯한 학생복지 향상은 물론 향후 5년 후 취업률과 학생 만족도 TOP 1위, 전국 10위권의 3개 선도학과 양성 등을 통한 전국 TOP 50위, 중소형대학 TOP 5위 등의 발전비전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한국국제대 김영식 총장은 “대기업이나 경제단체, NGO 출신의 명망있는 분들이 예상보다 많이 지원해 당초 계획했던 1명이 아닌 2명의 대외부총장을 임명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기금마련 정책과 함께 능력 있는 대외부총장이 포진되는 등 기금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돼 지역대학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야말로 진주발 대학혁명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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