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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군부대에서도 누빈다"창운시, 10일부터 누비자 서비스 개통
  • 이환수
  • 승인 2011.08.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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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의 대표적인 녹색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누비자’가 해군부대에서도 자유롭게 누빌 수 있게 됐다.

창원시는 통합시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2011년 상반기 누비자 시스템 구축계획’을 수립 시행하면서 해군부대 근무자들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지원하고, 누비자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해군진해기지사령부(이하 진기사)내 누비자 터미널 5개소를 구축해 8월 10일부터 누비자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기사에 설치된 누비자 터미널은 국내 최초로 군부대에 설치된 공공자전거 시스템으로, 누비자 이용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터미널을 증설 또는 이동할 수 있는 이동식 터미널로 구성되었으며, 진기사의 협조를 통해 부대 내 누비자 이용수요가 있는 지점을 선정해 부대 내 이동 및 출퇴근시 대체교통수단으로 누비자가 이용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날 진기사에서 주관한 누비자 터미널 개통식에서 강희승 진기사 사령관(해군 준장)이 해군관계자를 대표해서 누비자 터미널 설치 및 서비스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박완수 창원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참석 내빈들의 누비자 시승과 더불어 진기사 예하부대 지휘관 및 장병들의 자전거 타기 결의대회 및 자전거타기 행사도 개최됐다.

특히 진기사는 “이번 누비자 개통식을 계기로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장거리 통근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통근버스 운행을 중지하기로 했다”면서 “자가용을 비롯한 자동차 출퇴근을 누비자를 비롯한 자전거 출퇴근으로 유도하고, 영내 이동시에도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치와 시행을 통해 전군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활발한 녹색교통수단의 이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조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진기사내 누비자 터미널 구축 및 서비스 지원으로 예전의 해군부대 종사자들의 활발했던 자전거 이용이 재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누비자 서비스 제공이 진기사 등 국가기관에서의 자전거이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어 전국적으로 누비자와 같은 공공자전거가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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