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한인 미군 병사가 현지에서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미국 국방부는 9일 하와이 주둔 미 육군 25보병사단의 3여단 27연대 2대대 소속 병참병 이진수(34) 상병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아프가니스탄 쿠나르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 상병이 전투 중에 숨진 것은 아니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숨진 이 상병은 한국에서 해군 사병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2001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2009년 8월 미군에 입대했고, 지난 3월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됐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환 k55550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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