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전국 97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97개 자공고 운영부장을 비롯해 자공고 컨설팅단, 교과부․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자공고 활성화 방향을 모색한다.
8일 경남교육청은 8일 오후 2시부터 9일 오전 11시까지 1박2일간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전국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워크숍을 실시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경남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전국 97개 자율형 공립고 운영부장들이 참가해 이미 운영 중인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 사례 발표와 분임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말 경남에서는 진주고등학교를 비롯해 마산고, 김해고, 거제제일고, 진해제일고, 진양고, 김해제일고, 양산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8개교가 신규 지정됐다.
올해 지정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는 2012학년도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해당 학교들은 그 동안 다양한 컨설팅과 운영 계획 수립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과부 황성환 서기관의 ‘다양하고 좋은 학교 정책’에 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설명회와 한국학교컨설팅연구회 정수현(서울교대 교수) 회장의 자공고 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 부산 사직고등학교 박경옥 교장의 경영 사례 소개 등 실무적인 도움을 제공, 참가자들에게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경남교육청 교육과정기획과 관계자는 “이번 전국 단위의 워크숍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 운영부장들이 더욱 더 뚜렷한 목표를 정립하고 운영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번 워크숍에 교장․교감을 비롯한 10여 명의 교원을 참가시킨 진양고 최진철 교장은 “부장급 교사들이 자율형 공립고 운영의 구심점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경남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 모두 참가해 앞서 운영한 학교들이 겪었던 시행착오들까지 직접 듣고 밤새워 자체 토론회를 가져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올해 자율형 공립고 운영 중심교육청으로서 지난 6월말 전국 자율형 공립고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부산에서 1박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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