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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익산시청 공무원노조 반박 성명행정사무감사, 서류요구 반발...시의회의 본질왜곡
  • 이영노
  • 승인 2011.08.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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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익산시의회가 익산시 공무원노조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익산=이영노 기자]익산시의회는 익산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의 지난 3일 익산시의회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을 반박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8일 익산시의원 일동은 "분노와 통탄을 금할 수 없으며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하고 밝힌 망언에 대하여 대꾸할 가치조차 없으나 잘못된 처사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이날 익산시의회는 “노조측이 지방자치법과 조례와 관계규정에 의거 실시하는 의회 고유권한인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것은 잘못된 처사”라고 주장했다.

또 시의회측은 “익산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지방의회에 불만을 토로하고 민주주의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에 정면도전 한 것은 31만 익산시민을 무시한 처사다” 며 “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어 훼손시키려는 몰지각한 행위라 단정하고 우리의회는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이들 의회 측은 “익산시 공무원 노조의 행동은 법과 질서를 파괴하려는 극단적인 오판이며,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부정하는 것이며 권위주의 시대로 다시 회귀하자는 뜻으로 밖에 해석 할 수 없다”며 “ 공무원 노조가 조합원들의 권리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거나 공직사회부패를 없애고 투명성을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는 격려를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의 공직사회 비리들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한 노조가 대의기관인 의회에 대해서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고 의정활동에 족쇄를 채우려는 행동을 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노조를 쏘아 붙였다.

김영희 익산시의회 의원은 “우리의회가 각종서류 요구가 너무 많고 시정 질의에 잘잘못의 지적에 많은 불만을 가진 것으로 성명서 발표는 잘못됐다” 며 “이에 대한 정식사과가 관철되지 않으면 강경조치를 취할 것”라고 전화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에 대한 익산시 공무원노조위원장에게 의회의 성명서에 대한 입장을 전화 인터뷰를 시도하였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이영노  no72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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